[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6)가 안타 행진은 이어갔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이정후는 6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올시즌 기세가 좋다. 이제 겨우 일곱 번째 대회가 끝났는데 벌써 ‘2승’을 챙겼다.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다승왕’도 노려볼 만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9승’을 수확한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의 얘기…
[스포츠서울 | 목동=박준범 기자] “여러가지로 아쉽다.”김도균 감독이 이끄는 서울 이랜드는 6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0라운드 충북청주FC와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이랜드(승점 12)는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박지수가 MVP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WKBL 제공 새로운 장이 열린다. 여자프로농구는 최근 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의 양강 체제가 계속됐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즐비한 두 팀은 매 시즌 상위권을 두고 경쟁을 펼쳤다. 우리은행과 국민은…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광주FC가 연승에 성공했다.광주는 6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6연패 후 2연승에 성공한 광주(승점 12)는 다득점에서 앞서 8위…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국제전 퍼포먼스가 안 나온다는 얘기 만큼은 없도록 증명하겠다.”‘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최초 4연속 우승 금자탑을 쌓은 젠지. LCK를 평정한 젠지지만 아직 이루지 못한 국제대회 ‘우승’ 갈증은 여전하다. 젠…
W리그 올스타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W리그 제공 한일 여자농구 교류는 이어진다. 여자프로농구 6개 팀 대표 선수들은 3~4일 양일간 일본 나고야에 있는 토요타 고세이 기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W리그 올스타전 in 아이…
KB국민은행 강이슬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WKBL 제공 “부딪혀 봐야죠.”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24~2025시즌부터 새로운 변화를 앞두고 있다. 일본여자프로농구 W리그 소속 선수를 포함해 일본 국적자를 대상으로 아시아 쿼터…
확실히 달라졌다. 2016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한 안병훈(34·CJ) 얘기다. 샷의 정확도가 눈에 띄게 좋아지니 자신감이 붙으면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안병훈은 6일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
[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KCC 전창진 감독은 KT와의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을 앞두고 KT 전력의 핵심인 허훈을 막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농담으로 들릴 수도 있었지만, 전략적인 선택이었다.전 감독은 챔프전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허훈…
[스포츠서울 | 서귀포=정다워 기자] 연패에서 탈출한 제주 유나이티드의 김학범 감독이 반전을 약속했다.김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경기에서 대구를 1-0으로 이겼다.앞서 4연패를 당하던 …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프로야구 롯데가 오는 7일부터 사직야구장 광장에 7m 대형 벨리곰 전시를 진행한다. 벨리곰은 롯데홈쇼핑이 2018년 선보인 자체 캐릭터 브랜드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파하기 위해 현실 세계로 나왔다는 세계관을 가졌고, 5월 가정의…
[스포츠서울 | 윤세호 기자] ‘예비 FA(프리에이전트)’로 쓰고 ‘트레이드 대상’이라고 읽는다. 메이저리그(ML)에서 FA를 앞둔 선수들의 위치가 그렇다. 7월31일 트레이드 마감일까지 언제든 유니폼이 바뀔수 있다.그래서 늘 주목받는다. 팀이 부진하…
사진=KBL 제공 “우승이 정말 하고 싶었어요.” 처음부터 꽃길만 걸은 것은 아니다. 가드 허웅(KCC)은 오히려 대기만성형에 가깝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는 스타일이다. 어쩌면 누군가에겐 ‘허재의 첫째아들’로 먼저 인식되기도 했을 터. 그마저도 …
2024 KBO리그 5월 둘째 주의 매치업 중에 가장 주목받는 3연전은 선두 KIA와 3위 삼성의 맞대결이다. 시즌 전 LG, KT와 3강으로 평가받은 KIA는 예상대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반면 중하위권 평가를 받았던 삼성은 시즌 전 전망을 비웃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