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현대건설 격파하며 3연승, 정관장이 봄배구 판도를 흔든다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717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17070445057342.jpg

17070445073452.jpg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정관장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정관장은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3 22-25 25-22 20-25 15-10) 승리했다.

선두를 상대로 승점 2를 따낸 4위 정관장은 41점을 확보하며 3위 GS칼텍스(43점)와의 차이를 2점으로 좁혔다.
최근 3연승을 달리면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힘을 내고 있다.

V리그에서는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점 이하일 때 준플레이오프가 성사된다.
GS칼텍스가 한 경기를 덜 치렀고, 아직 갈 길이 멀긴 하지만 일단 준플레이오프 개최 요건은 만들었다.

더불어 5위 IBK기업은행(33점)과의 차이는 8점으로 늘렸다.
사실상 추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차이다.

무려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메가가 31득점, 지아가 25득점을 책임졌는데 두 선수 모두 공격성공률이 50%를 넘었다.
여기에 미들블로커 정호영이 14득점, 국내 에이스 이소영이 11득점을 분담했다.
좌우, 중앙에서 모두 제 몫을 한 경기였다.

반면 현대건설은 승점 1을 얻는 데 그쳤다.
62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2위 흥국생명(56점)과는 6점 차이다.
아직 5~6라운드 맞대결이 남아 있어 안심할 수 없다.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
    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5,809 / 1080 페이지
  • 보증업체
  • 이벤트
  • 꽁머니교환
  • 로그인
토토힐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