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개 슛하면 결국 득점된다…맨시티와 과르디올라, 지긋지긋했던 토트넘 원정 ‘무득점’ 드디어 깼다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061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17063199961122.jpg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드디어 맨체스터 시티가 토트넘 원정에서 웃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4라운드(32강)에서 토트넘을 1-0으로 꺾었다.
맨시티는 FA컵에서도 순항했다.

맨시티는 마치 ‘징크스’처럼 토트넘 원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이 개장한 뒤 득점하지 못했다.
이날 역시 마찬가지였다.
맨시티는 손흥민 등이 빠진 토트넘을 지속해서 몰아 붙였다.

하지만 좀처럼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결국 후반 43분에서야 골 맛을 봤다.
케빈 더 브라위너의 코너킥이 토트넘 수비진을 맞고 굴절됐다.
이를 기다리던 네이선 아케가 침착한 마무리로 득점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한 골을 끝까지 지켜 원정에서 소중한 승리를 따냈다.

17063199966172.jpg

17063199971277.jpg

반대로 토트넘은 사실상의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 45분 동안 한 개의 슛도 기록하지 못했다.
유럽축구 통계전문매체 ‘옵타’에 따르면, 2020년 2월 이후 처음으로 홈 경기 전반전에서 단 한 번의 슛도 기록하지 못한 것이다.

무엇보다 맨시티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개장 후 첫 골을 기록했다.
과르디올라 감독 조차 지긋지긋해하던 토트넘 원정 득점을 드디어 해냈다.
‘옵타’에 따르면, 맨시티는 102개의 슛 만에 한 골을 기록하게 됐다.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
    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5,791 / 1121 페이지
  • 보증업체
  • 이벤트
  • 꽁머니교환
  • 로그인
토토힐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