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스켈레톤 간판’ 정승기, 월드컵 4차대회 銅… 대회 3연속 입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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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
월드컵에서 연신 메달 소식을 전하며 랭킹 1위를 질주한다.
한국 남자 스켈레톤 대표팀의 정승기는 13일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4차 대회에서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1차 시기에서 1분7초67, 2차 시기에서는 1분7초29를 기록했다.
합계 2분14초96으로 이탈리아의 아마데오 바그니스(2분14초07), 독일의 크리스토퍼 그로테어(2분14초59)의 뒤를 이었다.
3연속 포디움(시상대) 입성이다.
1차 대회에서는 4위에 올랐던 정승기는 2차 대회에서 금메달, 3차 대회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이번 시즌 월드컵 랭킹포인트 827점으로 랭킹 1위 자리도 굳게 지키는 중이다.
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
정승기는 “이번 월드컵에서도 3위를 기록할 수 있게 돼 기분은 좋지만, 경기력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다음 월드컵에서는 더 보완해서 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고 월드컵 랭킹 1위를 유지할 수 있게 돼 기분이 좋다.
남은 대회에서도 일관성 있는 경기력을 유지하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한편, 정승기와 함께 출전한 김지수는 1,2차 시기 합계 2분15초59로 8위에 올라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스켈레톤 대표팀은 노르웨이 릴레함메르로 이동해 26일 열리는 월드컵 5차 대회를 준비한다.
허행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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