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내전’ 앞둔 고우석-이정후, 이렇게 풋풋할 때가...[★타임머신]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460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스포츠서울 | 강동현기자] 고우석과 이정후의 ‘가문의 내전’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지난달 ‘매형’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이어 ‘처남’ 고우석(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5일 ‘옷피셜’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지난해 초 고우석이 이정후 여동생과 결혼하며 처남 매형 사이가 된 둘은 올해부터 빅리그로 옮겨 자존심 건 맞대결을 하게 됐어요. 하지만 그라운드 밖에서는 여전히 둘도 없는 절친입니다.
과거 사진으로 확인해 보시죠.

◇까까머리 고교생들

17044480830167.jpg

17044480835501.jpg

2017 신인 드래프트 때 휘문고 이정후는 넥센(현재 키움), 충암고 고우석은 LG의 1차 지명을 받았습니다.

따분했을까요? 고우석을 호명하자 이정후가 눈을 감았네요.

◇연습이라도 안 봐줘!

17044480840667.jpg

17044480845408.jpg

지난해 WBC 대표팀 연습경기에서 고우석이 이정후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습니다.
KBO리그 상대 전적은 10타수 3안타로 ‘매형’이 조금 앞섰죠.

1704448085157.jpg

지난해 올스타전에서는 고우석이 마운드 뒤에서 쏟아지는 ‘잔소리’를 들어야 했습니다.

◇하성이 형, 뒤를 부탁해!

17044480857327.jpg

고우석은 샌디에이고에서 김하성(왼쪽)과 한솥밥을 먹게 됐는데요. 든든한 ‘골드글러브’ 선배가 뒤에서 받치니 이정후의 내야안타는 구경하기 어렵겠네요.

◇승천하는 기운, 미국서도!

17044480863102.jpg

1969년 창단한 샌디에이고는 아직 월드시리즈 우승 역사가 없습니다.

17044480869141.jpg

고우석이 지난해 이룬 ‘29년 만의 LG 우승’ 기운을 이을 수 있을까요? 기대합니다.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
    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5,697 / 1216 페이지
  • 보증업체
  • 이벤트
  • 꽁머니교환
  • 로그인
토토힐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