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최고의 활약’ 손흥민, EPL 이달의 팀 선정...‘12월의 선수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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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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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일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월 ‘이달의 팀’을 발표했다.
매체는 12월 한 달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을 선정했는데 손흥민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4-4-2 포메이션의 왼쪽 날개를 담당했다.
손흥민은 앞서 2023~2024시즌 EPL 전반기 베스트11에도 선정된 바 있다.
한 달 내내 꾸준했다.
지난달 3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12월을 시작했다.
11일 뉴캐슬전에는 최전방 공격수가 아닌 왼쪽 측면을 맡아 윤활유 역할을 해냈다.
해결사 본능은 유지한 채 플레이메이커도 도맡았다.
여러 방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31일 본머스전에서도 골 맛을 보며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12월 7경기에서 4골 4도움을 터뜨렸다.
평균 평점은 무려 7.63점이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 선수로는 손흥민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개인 통산 5번째 이달의 선수상에도 도전한다.
2015~2016시즌부터 토트넘에 몸담았던 손흥민은 4번의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도 지난 9월에도 이달의 선수상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5번째 이달의 선수상에 수상하면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현역 선수 최다 타이기록의 영예를 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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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하지만 당분간 득점을 추가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손흥민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참가를 위해 팀을 떠나 2일 전지훈련지인 아랍에미리트(UAE)로 향했다.
우승 후보로 분류되는 대한민국이 결승까지 올라간다면 한 달 이상 공백이 예상된다.
팀을 잠시 떠나는 손흥민은 동료들을 믿었다.
그는 “내가 없을 때 동료들이 나설 수 있길 바란다.
제 가족이자 동료들이다.
가능한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으면 좋겠다.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나오지 못했을 때 내가 나설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우리 선수들이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으면 한다.
이런 상황에서 선수들은 성장한다.
히샬리송, 데얀 클루셉스키, 브레넌 존슨 등 공격수들이 많은 골을 넣고 우리를 더 높은 위치로 울려놓길 바라고 소망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정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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