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스, 주포 제이슨 테이텀 결장에도 토론토 랩터스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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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NBA 최고 승률을 자랑하는 보스턴 셀틱스가 팀의 간판 제이슨 테이텀의 결장에도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홈코트 16연승
31일 홈 TD 가든에서 벌어진 토론토 랩터스전에 포워드 테이텀은 발목 통증으로 결장했다.
보스턴의 백투백 경기.
테이텀의 결장으로 다소 고전했지만 슈팅가드 제일렌 브라운이 양 팀 최다 31점-10리바운드-6어시스트로 활약하며 120-118 승리를 이끌었다.
브라운은 허리 통증으로 전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결장했다.
셀틱스는 경기 종료 32초를 남겨 두고 116-116 동점 상황에서 루크 코넷이 브라운의 어시스트를 받아 앨리 웁 덩크슛으로 118-116으로 전세를 뒤집어 승기를 잡았다.
스타팅 5명 가운데 스몰포워드 샘 하우저의 9점을 제외하고 4명이 15점 이상의 두자릿수 득점으로 랩터스를 눌렀다.
오프시즌 포인트가드 마커스 스튜워트의 멤피스 그리즐리스 트레이드로 활동 영역이 넓어진 데릭 화이트는 2경기 연속 20점 이상을 기록했다.
디트로이트전 23점, 랩터스전 21점.
셀틱스는 5연승과 함께 최근 10경기 9승1패, 시즌 25승6패로 NBA 최고 승률을 유지했다.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케벌리어스는 119-111으로 누른 밀워키 벅스(24승8패)를 여전히 동부 콘퍼런스에서 1.5게임 차 간격으로 앞서 있다.
3위는 필라델피아 76ers로 22승9패다.
76ers도 원정에서 휴스턴 로키츠를 131-127로 제쳤다.
센터 조엘 엠비디는 이날도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다.
23일 토론토 랩터스전 이후 4경기 연속 결장이다.
한편 서부 콘퍼런스에서는 이변이 연출됐다.
디펜딩 챔피언 덴버 너기츠는 홈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119-93으로 완패했다.
선더 포인트가드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는 40점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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