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빌라전 ‘대역전승’ 이후 반전 없었다…맨유, 34년 만에 리그 첫 20경기에서 9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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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대반전은 없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 맞대결에서 1-2로 패했다.
리그 2연승에 실패하면서 7위 자리에 그대로 머물렀다.
맨유는 올 시즌 출발이 상당히 불안하다.
텐 하흐 감독과 선수단의 불화 소식이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다.
또 부상자가 수두룩하다.
이 과정에서 공격진의 부진이 이어지며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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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맨유는 19라운드에서 아스톤빌라를 3-2로 꺾고 역전승했다.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끌려 갔지만 후반에만 내리 3골을 넣었다.
가르나초가 멀티골을 넣었고, 회이룬이 EPL 첫 골을 넣고 포효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맨유는 노팅엄을 상대로 부진하며 또 한번 고배를 마셨다.
후반 19분 도밍게즈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13분 뒤 마커스 래시퍼드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후반 37분 깁스 화이트에게 재차 역전골을 허용했다.
유럽축구 통계전문매체 ‘옵타’에 따르면, 맨유가 리그 첫 20경기에서 9패를 당한 건 1989~1990시즌 이후 무려 34년 만이다.
지난시즌 23승6무9패였다는 걸 감안하면 얼마나 맨유의 올 시즌 초반이 불안한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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