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블’ 맨시티, 클럽월드컵까지 제패?...우라와 레즈 3-0 완파, 플루미넨시와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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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브라질의 플루미넨시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을 다투게 됐다.

맨시티는 19일(현지시간) 사우디라아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4강전에서 일본의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를 3-0을 눌렀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우라와의 마리우스 호이브라텐이 자책골을 기록했으며, 맨시티는 마테오 코바치치(후반 7분), 베르나르두 실바(후반 14분)의 골이 연이어 터지며 낙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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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맨시티는, 남아메리카의 챔피언스리그 격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를 제패한 플루미넨시와 23일(오전 3시·한국시간) 결승전을 벌인다.

앞서 플루미넨시는 18일 준결승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아흘리를 2-0으로 눌렀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이날 공점유율 74%로 경기를 지배했고, 25개의 슛(유효 9)을 퍼부으며 우라와 레즈를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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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우라와 레즈는 고작 2개의 슛을 날렸으며, 유효슈팅은 1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맨시티의 마테오 코바치치는 카일 워커의 도움을 받아 오른발슛으로 골을 성공시켰고, 베르나르두 실바는 다윈 누녜스의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힌 뒤 튀어나오는 공을 받아 팀의 세번째 골을 폭발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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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날 베르나르두 실바와 다윈 누녜스를 투톱, 잭 그릴리시-마테오 코바치치-로드리-존 스톤스-필 포든을 미드필더, 네이선 아케-마누엘 아칸지-카일 워커를 3백, 에데르송을 골키퍼로 선발 출장시키는 등 3-5-2 전술로 나서 대승을 거뒀다.

후반 중반 이후에느 오스카 밥과 훌리안 알바레스 등을 교체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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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승리로 지난 2005년 이래 유럽 챔피언과 남미 챔피언 사이의 13번째 맞대결이 성사됐다.

지난 시즌 트레블 위업을 달성한 맨시티가 클럽월드컵마저 우승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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