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에이스 김소니아 매치업은 일단 김정은[SS부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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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부천=윤세호기자] 장단점이 뚜렷한 팀과 만났다.
그만큼 일단 장점을 봉쇄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부천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이 베테랑 김정은을 김소니아에게 붙일 것을 예고했다.
김 감독은 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인천 신한은행과 맞대결을 앞두고 승부에 변수가 될 부분을 짚었다.
먼저 김 감독은 지난 5일까지 경기당 평균 20.75점으로 이 부문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소니아 수비에 대해 “매치업은 돌아가면서 맡을 예정이다.
일단은 (김)정은이가 먼저 맡을 거다.
신한은행에서 김소니아가 득점을 가장 많이 하는 선수기 때문에 잘 막는 게 목표 중 하나”라고 말했다.
김소니아는 지난 2일 BNK와 경기에서도 34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특별히 활약하기를 바라는 선수도 꼽았다.
김 감독은 우리는 “(정)예림이가 해줘야 하는 팀이다.
정은이가 오면서 그런 공격은 분산이 됐다.
체력적으로 한계가 있는 선수 외에 더 싸워주고 득점을 해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예림이가 그 부분을 해줘야 된다.
현재로써는 득점이 더 나와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반면 지난 2일 개막 7연패에서 탈출한 신한은행은 이날 시즌 2승째에 도전한다.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은 부상에 독감으로 인해 많은 선수들이 이탈한 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강계리와 이다연이 독감에 걸렸고 강계리는 출전하지 못한다고 전한 구 감독은 “주전 선수 4명이 이탈 중이다.
수비에서 공백이 매우 크다.
(한)채진이 공백도 진짜 크다.
메워야만 한다.
시즌을 치르며 바뀌는 모습이 생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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