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오늘(6일) 8강 위한 첫 상대 슬로베니아와 결선리그서 만난다[세계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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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기자]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6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슬로베니아와 세계선수권대회 결선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앞서 예선 전적 1승2패를 거둔 한국은 조별 상위 세 팀에게 주는 결선 진출 티켓을 힘겹게 지켜내면서 가까스로 결선리그에 진출했으나 8강 진출을 위해서는 결선리그 세 경기 중 최소 두 경기를 승리해야 8강 진출이 가능해 백척간두의 상황에 놓여있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와의 경기에 이어 9일(오전 2시)에는 프랑스, 10일(오후 11시30분)에는 앙골라와 경기를 치른다.

이번 세계선수권 대회는 조별 예선 8개조에서 각 조의 상위 3개팀이 결선리그에 진출한다.
문제는 예선 리그에서의 성적을 합산해 결산하는 방식인 만큼 D조 상위 3개팀과 같은 조로 풀리그 경기에서 최소 2승 혹은 3승 전승을 거둬야 8강 진출이 가능하다.

앞서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여자핸드볼 선수권 대회 C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노르웨이에 22-33으로 패하면서 C조 3위(1승2패)로 가까스로 결선리그에 진출했다.
앞서 오스트리아에 29-30으로 패하고 그린란드에 27-16으로 이겼던 한국이 홈팀 노르웨이에 23-33으로 지며 1승 2패를 기록했다.

현재 여자 핸드볼에서는 C조 노르웨이, D조 프랑스, E조 덴마크, H조 네델란드가 4강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핸드볼계 관계자는 “2패를 안고 올라가는 상황이라 D조 와의 세 경기를 사실상 승리해야 8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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