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선수들만 모았다. ..‘주민규·제카’ K리그1 베스트11 공격수 부문 선정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427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17016797150662.jpg
주민규가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만 모았다.

4일 롯데호텔 월드에선 하나원큐 K리그 2023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한 시즌을 빛낸 최고의 선수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한 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낸 베스트11엔 대표 선수들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선발됐다.

공격수 부문에선 주민규와 제카가 선정됐다.
주민규는 36경기에서 17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K리그1 득점왕도 주민규의 몫이었다.
울산 현대의 창단 첫 2연패까지 이끌었다.
주민규는 오른발로 10골, 왼발로 5골, 머리로 2골 등 다양한 공격 루트를 선보였다.

2021시즌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득점왕이 됐다.
K리그 통산 5번째로 멀티 득점왕이다.
앞서 윤상철(1990·1994년), 이기근(1988·1991년), 김도훈(2000·2003년), 데얀(2011·2012·2013년) 등 4명만 두 차례 이상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다.
토종 공격수로만 계산하면 김도훈 이후 역대 20년 만의 대기록이다.
포항의 K리그1 2위를 이끈 제카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37경기에서 12골 7도움을 올리며 영광을 안았다.

미드필더에는 제르소와 오베르단, 이순민, 엄원상이 선정됐다.
미드필더는 좌우 포지선, 중앙 미드필더 2명을 뽑는 방식이었다.
제르소는 나상호, 루빅손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좌측 미드필더 부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우측 미드필더는 울산의 2연패를 이끈 엄원상이 선정됐다.
엄원상은 이번 시즌 28경기에 나와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울산은 엄원상이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7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중앙 미드필더는 오베르단과 이순민이 차지했다.
오베르단은 올해 포항에 입단했는데 부상으로 조기 시즌 아웃되기 전까지는 사실상 전 경기 전 시간 출전했다.
이순민은 광주 돌풍의 주역으로 함께했다.

17016797157526.jpg
김영권이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수비수 부문은 울산과 포항이 양분했다.
울산은 김영권과 설영우가 이름을 올렸고 포항에선 그랜트와 완델손이 선정됐다.
골키퍼는 울산의 수문장 조현우가 지지를 받았다.
조현우는 라운드 베스트11에도 7회나 선정됐다.
클린시트(무실점)도 13회나 기록할 정도로 안정적이었다.
2017시즌부터 7회 연속으로 K리그1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2까지 범위를 넓히면 무려 9회 연속 수상이다.

최정서 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
    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6,064 / 1375 페이지
  • 보증업체
  • 이벤트
  • 꽁머니교환
  • 로그인
토토힐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