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돌풍의 주역 정호연, 영플레이어상 수상…대구 황재원에 2.79점 앞섰다[K리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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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정다워기자] 광주FC의 신예 미드필더 정호연이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정호연은 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1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영플레이어상은 만 23세, 3년 차 이하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정호연은 2000년생으로 만 23세고 2년 차다.

정호연은 감독 2표, 주장 6표, 미디어 43표를 받으며 총 34.96점을 확보했다.
대구FC의 사이드백 황재원(32.17점)에 2.79점 앞서며 아슬아슬하게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포항 스틸러스 스트라이커 이호재(17.65점), 수원 삼성 공격수 김주찬(15.22점)은 가볍게 따돌렸다.

정호연은 광주 산하 유스 금호고 출신으로 단국대를 거쳐 지난해 입단했다.
데뷔시즌 36경기에 출전해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리그 우승 및 다이렉트 승격에 기여했다.
올시즌에도 정호연은 팀의 주전으로 뛰며 34경기에 나서 2골4도움을 기록했다.
2~3월에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더불어 황선홍 감독의 부름을 받아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 선발돼 금메달까지 얻었다.

팀 성적도 좋았다.
광주는 승격팀임에도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구단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티켓도 손에 넣었다.

시상대에 오른 정호연은 “”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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