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안녕’…키움 박주홍 김성진 이승호 송정인 김리안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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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 선수 5명이 군복무를 한다.
키움 구단은 ‘외야수 박주홍(22), 투수 송정인(20), 이승호(24), 김성진(26), 포수 김리안(20)이 입대한다’라고 22일 전했다.
박주홍은 오는 23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국가유공자 병역혜택 대상자로서 6개월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송정인은 오는 12월4일, 이승호는 12월12일, 김성진은 12월18일, 김리안은 12월19일 각각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
외야수 박주홍은 2020년 키움에 1차 지명된 유망주로 지난 4시즌 동안 1군에 자리 잡지 못했다.
결국 입대하며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투수 김성진은 올 시즌 기량을 만개했다.
2021년 키움 2차 3라운드로 입단한 김성진은 올 시즌 55경기 등판해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하며 키움 ‘필승조’로 활약했다.
지난해 키움 2차 2라운드로 입단한 투수 송정인은 올 시즌 한 번도 1군 무대를 밟지 못했다.
지난해 2차 7라운드로 키움 유니폼을 입은 포수 김리안 역시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군 복무를 시작한다.
2017년 2차 1라운드로 KIA타이거즈에 입단한 뒤 곧바로 넥센(현 키움)으로 트레이드 된 좌완 e이승호는 올 시즌 4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5.40의 기록을 남긴 채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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