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날두’ 한광성 골X정일관 해트트릭…북한, 미얀마 6-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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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북한이 4년 만에 A매치 승리를 챙겼다.

북한 남자축구대표팀은 21일 미얀마 양곤의 투운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B조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미얀마를 6-1로 완파했다.

4년 2개월 만에 울린 A매치 승전고다.
북한의 승리는 지난 2019년 9월 10일 스리랑카를 상대로 치른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1-0 승) 이후 처음이다.
당시 북한은 한국, 스리랑카와 H조에 배정됐는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중도 기권했다.

그렇게 한동안 국제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연령별 대표팀이 출전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국제 무대를 밟았다.
여자 A대표팀 역시 이번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을 통해 국제 무대에 복귀했다.

이날 스트라이커 정일관이 해트트릭을 작렬했다.
전반 30분 선제골을 넣더니, 후반 9분과 11분에도 골맛을 보면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또 유벤투스에 입단해 크게 주목받았던 1998년생 한광성은 전반 38분 팀의 3번째 골을 넣으며 승리에 이바지했다.

한광성이 북한 대표팀서 득점한 것은 지난 2019년 11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투르크메니스탄전 이후 4년 만이다

북한은 슛 횟수, 코너킥 등 모든 수치에서 미얀마를 압도했다.
지난 17일 시리아와 1차전에서 0-1로 피했지만, 이날 승리를 챙기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면서 3차 예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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