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스윕’ 꿈꾸는 NC, 3차전 시구자로 홈구장 관리팀 3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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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자로 선정된 (왼쪽부터) 창원NC파크 시설팀 권진웅 씨, 미화팀 전연희 씨, 그라운드 담당 이영진 씨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NC다이노스 제공

프로야구 NC가 올 가을 2번째 홈경기를 맞아 특별한 시구자를 선정했다.

NC는 “25일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시구자로 창원NC파크 관리팀 3인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NC는 이번 시즌을 최종 4위로 마치면서 창원NC파크에서 첫 가을야구를 맞이했다.
창원NC파크는 2019년 개장했지만, 그해 NC의 포스트시즌이 잠실에서의 와일드카드결정전 패배로 끝났다.
첫 통합우승을 일군 2020년에는 고척스카이돔에서 경기를 치러야 했다.
지난 19일 두산과 와일드카드결정전에서 그 아쉬움을 털었다.

구단은 그 뜻깊은 의미를 살리기 위해 ‘창원NC파크를 채우는 인물들’이라는 콘셉트로 시구자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 와일드카드결정전에서 NC의 유명 팬인 ‘공룡좌’가 팬 대표로 시구한 데 이어 이번 경기에서는 팬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숨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창원NC파크 관리팀 3인이 승리 기원 시구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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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결정전 1차전에서 시구에 나섰던 NC 팬 대표 '공룡좌'의 모습. 사진=NC다이노스 제공

시구를 맡은 창원NC파크 그라운드 담당 이영진 씨는 2011년, 미화팀 전연희 씨는 2016년, 시설팀 권진웅 씨는 2019년부터 NC와 함께 하고 있다.
창원NC파크 관리팀 소속으로 야구장을 찾는 팬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조력자들이다.

창원NC파크 미화팀 전연희 씨는 “2016년 손자를 키워서 보내고 허전한 마음에 일을 찾던 중 NC와 연을 맺게 됐다.
8년이라는 시간 동안 NC 그리고 미화팀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일도 많고 행복했다.
NC의 우승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승리기원 애국가는 성악가 조은별 씨가 부른다.
현재 별 프로덕션 대표로 경남 지역 내에서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으며 블로그를 운영해 예술인들을 위한 행정적 업무지원과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허행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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