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의 FunFun 골프]‘일본 핫 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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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수도권 골프장은 부킹도 쉽지 않아 골퍼들의 마음을 애태우고 있는데요. 요즘은 이런저런 이유로 일본으로 라운드를 떠나는 분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일본은 골프 하기에 굉장히 좋은 곳입니다.
코로나19도 완전히 풀리면서 골퍼들이 일본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요. 국내에서 이동하는 거리도 비교적 짧고요. 엔화도 싸서 비용도 아주 저렴해 졌습니다.
음식도 맛있어서 인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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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해 통산 8승을 거뒀고요. 2015년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 진출해 6승을 쌓았습니다.
일본에서 7년 동안 생활하면서 많은 골프장을 다녔는데요. 생각보다 숨은 명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베스트라고 느꼈던 일본의 골프장과 지역을 추천해볼까 합니다.


최고의 골프장은 JLPGA투어 NEC 가루이자와72 골프 토너먼트가 열리는 일본 나가노 가루이자와72입니다.
72개 홀을 갖춘 대형 골프장인데요. 코스가 깨끗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이 지역은 별장이 많은 곳인데요. 대형 아울렛도 있고요. 관광도 할 수 있어서 골프 여행을 가기엔 최적의 골프장입니다.


매년 11월 말 JLPGA투어 최종전인 리코컵 투어 챔피언십이 벌어지는 일본 미야자키 컨트리클럽도 인상적입니다.
미야자키는 기후가 따듯하고요.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아서 매력적입니다.
닭고기, 해산물, 소고기라 유명한 지역인데요. 특히 소고기는 미야자키규로 불릴 정도로 입에 넣은 순간 사르르 녹습니다.
음식과 골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국내 골퍼들이 선호하는 곳도 있는데요. 하코다테입니다.
일본 홋카이도 남쪽에 있는 항구도시인데요. 공기가 굉장히 좋고요. 분위기와 운치도 매력적입니다.
고료카쿠공원, 오오누마공원, 유노카와온천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하코다테에선 케이블카를 타야 하는데요. 야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입니다.
한일투어 14승 챔프 출신 스포테이너



노우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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