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DB 김주성 감독 “방심하지 말자고 선수들 혼냈다”[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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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주=이웅희기자] DB가 현대모비스를 꺾고 3연승을 거뒀다.
DB는 1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8172로 승리했다.
경기 후 DB 김주성 감독은 “오늘 경기는 김종규가 수비를 잘해줘서 잘된 것 같다.
다만 상대에게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모두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줘야할 것 같다.
그게 팀을 다운시킨다”면서 “그리고 턴오버도 자주 나오는데 볼을 너무 쉽게 생각하지 않나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비에서 그런 집중력을 보여준 것이 승인이고 선수들에게 고마운 부분”이라고 총평했다.
이날 승리로 DB는 역대 3번째로 최단 기간 10승 고지를 밟았다.
하지만 김 감독은 “최단기간 10승 달성이라는 것을 전혀 신경쓰지 않았고 몰랐다.
경기 후에 선수들을 혼내고 왔는데 마인드와 자세들이 옛날로 돌아가지 않았나 싶다”면서 “항상 말하지만 우리는 누구 하나 잘난 선수가 없고 여기까지 온 것도 서로 열심히 해왔기 때문이다.
서로를 위해 하는 건데 방심하지 않으면 좋겠다고 혼을 냈다”고 말했다.
DB는 오는 18일 홈에서 삼성과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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