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루이스 수아레스, 우루과이대표팀 차출...메시와 격돌한다 [2026 북중미월드컵 남미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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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베테랑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36·그레미우)가 우루과이축구대표팀에 다시 차출되면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매미 CF)와의 격돌이 성사될 전망이다.

수아레스는 지난 13일 두차례 2026 북중미월드컵 남미예선을 앞둔 우루과이 대표팀에 소집됐다고 미국 ESPN이 AP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우루과이는 17일(오전 9시·한국시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아르헨티나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5일 뒤에는 볼리비아와 격돌한다.

현재 남미예선에서 아르헨티나는 4전 전승(승점 12)을 거두고 1위를 달리고 있고, 우루과이와 브라질이 각각 2승1무1패(승점 7)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수아레스와 메시는 과거 FC바르셀로나에서 호흡을 맞추며 팀의 전성기를 이끈 절친이기도 했다.
수아레스는 다음 시즌 메시가 소속된 미국 메이저리그 축구(MLS)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레미우의 헤나투 가우초 감독은 수아레스가 지난해 12월 팀과 2년 계약을 했으나 브라질 세리에A 시즌이 끝나는 오는 12월 팀을 떠날 것이라고 확인했다.

수아레스는 이번 시즌 브라질리그에서 29경기 14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우루과이대표팀 미드필더인 페데리고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는 아르헨티나와의 대결을 앞두고 그의 팀 동료들이 메시를 어떻게 막을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는 “메시를 막는 방법을 모르겠다.
결코 막을 수 없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나는 그가 바르셀로나에 있을 때 그를 상대로 많은 경기를 치렀고, 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때)는 항상 레오(메시)를 상대할 수 있었다.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기 때문에 존경을 받아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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