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승왕은 나의 것…임진희, KLPGA 최종전 둘째 날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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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가 11일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202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2라운드 13번 홀에서 그린을 읽고 있다.
[사진=KLPGA]
임진희가 다승왕은 내줄 수 없다는 듯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종전(SK쉴더스·SK텔레콤) 둘째 날 선두에 올랐다.[사진=KLPGA]
임진희는 11일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2023 KLPGA 투어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틀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선두를 꿰찼다.
전날 선두인 이다연(9언더파 135타)을 2타 차로 눌렀다.
임진희는 이번 시즌 3승을 보유하고 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4승을 쌓는다.
3승 보유자는 임진희를 포함해 박지영, 이예원 등이다.
대상과 상금왕은 이예원이 대회 전 확정했다.
임진희는 남은 다승왕을 노린다.
이날 라운드는 세미 샷건 방식으로 오전 10시 40분 시작됐다.
안개, 서리 등으로다.
임진희는 1번 홀에서 출발했다.
2번 홀과 3번 홀 거푸 버디를 낚았다.
6번 홀 버디를 추가했지만, 9번 홀 보기를 범했다.
11번 홀과 12번 홀 버디에 이어 15번 홀 버디를 기록했다.
17번 홀에서는 이틀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18번 홀은 파를 적었다.
이다연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이틀 합계 9언더파 135타다.
전날 3위였던 정소이는 방신실과 3위 그룹(5언더파 139타)을 형성했다.
전날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4명이다.
이날은 두 배가 넘는 9명이 언더파를 때렸다.
우승 경쟁만큼 시드 유지 싸움도 치열하다.
시즌 종료 결과 상금 순위 60위 안에 들면 시드를 유지할 수 있다.
이지현2와 박도은은 상금 순위 60위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이지현2는 3오버파 147타 공동 17위, 박도은은 이븐파 144타 공동 9위다.
이대로 종료된다면 이지현2가 시드를 유지한다.
박도은은 5위 최종 3라운드에서 5위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
박도영의 순위도 눈여겨 봐야 한다.
박도영의 현재 상금 순위는 59위다.
2라운드에서는 공동 28위(5오버파 149타)에 위치했다.
시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현재 순위를 지켜야 한다.
최종 3라운드 순위가 떨어진다면 59위를 내줄 가능성이 있다.
한편 같은 날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2023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최종전(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는 이재경과 전성현이 사흘 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함정우는 6언더파 207타 공동 3위다.
대상을 눈앞에 뒀다.
아주경제=춘천=이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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