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김현수 차례, 선제 투런포 작렬 역대 PS 최다 44타점 달성[K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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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수원=윤세호기자] 2차전부터 시작된 홈런 행진이 그칠 줄 모른다.
오지환, 박동원, 오스틴 딘에 이어 김현수도 LG 홈런 퍼레이드에 합류했다.
기선 제압을 이끄는 홈런을 쳤고 신기록도 세웠다.
김현수는 1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 4차전 1회 첫 타석에서 대포를 터뜨렸다.
4번 지명타자로 출전했고 박해민의 우전 안타로 맞이한 1사 1루에서 최고의 결과를 냈다.
엄상백의 2구 체인지업을 강타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김현수의 투런포로 LG는 1회부터 2-0으로 리드했다.
김현수는 포스트시즌 통산 8호 홈런, 그리고 44타점째를 올렸다.
KS 홈런은 2013년 이후 처음이며 KS 통산 2호 홈런이다.
이번 KS에서 홈런의 팀으로 거듭나고 있는 LG다.
2차전 오지환의 추격하는 솔로포를 시작으로 박동원의 결승 투런포를 앞세워 역전승했다.
3차전도 비슷했다.
오스틴 딘의 선제 3점포, 박동원의 2점포, 그리고 9회초 오지환의 결승 스리런포로 드라마 같은 승리를 거뒀다.
불펜과 장타 대결로 시리즈가 흘러가는 가운데 KS 3승째를 노리는 LG가 쉬지 않고 홈런을 쏘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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