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서 ‘자력’으로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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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경남FC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을 짓고자 한다.
경남은 1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김천 상무와 3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지난 37라운드 안산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글레이손, 조향기, 이준재, 송홍민이 연이은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제 시선은 김천전을 향한다.
올 시즌 김천과의 맞대결에서는 1승1패다.
5라운드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뒀지만, 23라운드 홈 경기에서는 0-2로 패했다.
더욱이 경남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해, 승격 도전을 이어가 플레이오프에서 더 높은 순위를 시작하고자 한다.
승점 53을 확보한 경남은 6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50점)와 승점 차는 3점인데, 경남은 38라운드 승리 시 자력으로 K리그2 플레이오프 진출 자격을 얻는다.
경남과 전남이 나란히 승리해 승점 차가 3점이 유지되더라도, 39라운드에서 4위 부천(승점 54점)과 전남의 맞대결이 있으므로 결과에 상관없이 두 팀 중 최소 한 팀보다 앞서게 된다.
경남은 지난 시즌 5위로 K리그2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바 있다.
설기현 감독은 ”지난 안산전에서는 선수들이 중요한 경기라는 걸 알고 마지막까지 이기고자 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제 좋은 상황이 됐다.
남은 경기를 잘 마무리해서 최대한 잘 마무리해서 높은 자리로 가면 유리할 것이다“며 승격을 향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경남은 김천전 승리를 위해 팬들을 위한 풍성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입장 관중 대상으로 응원 깃발을, 구단 홈페이지 G멤버스 로그인 인증을 한 팬들에게는 빼빼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예매자와 시즌권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도 경품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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