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공정위, 정몽규 4선 도전 ‘승인’…대한축구협회장 선거 3파전으로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3,427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연임을 허가했다.
스포츠공정위원회는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비공개 전체 회의를 열었다.
정 회장은 연임 심사에서 승인 통보를 받아 4선에 나설 자격을 얻게 됐다.
이로써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정 회장을 비롯해,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교수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정 회장은 지난 2일 공정위에 연임 심사를 요청했다.
그는 오는 25~27일 후보자등록 기간에 그간의 소회와 향후 4년간의 운영 계획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경선이 치러지는 건 지난 2013년 이후 12년 만이다.
정 회장이 2~3선을 할 땐 경선 없이 당선된 바 있다.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운영위원회는 12일 구성되고 후보등록은 25일부터 27일까지다.
선거는 내년 1월8일에 치러진다.
새 회장의 임기는 1월22일 정기총회부터다.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