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선발→진한 아쉬움’ 이강인 67분 교체 OUT, PSG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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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사진=AP/뉴시스 |
PSG는 23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끝난 PSV 아인트호번(네덜란드)과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아쉽게 승점 1을 얻는데 그쳤다.
이강인은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다.
자리는 최전방 공격수. 지난 20일 스트라스부르와의 프랑스 리그1 경기에서 넣었던 시즌 4호 골 흐름을 이어가고자 했다.
쉽지 않았다.
이강인은 전반 16분 바르콜라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을 때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후 공격진의 활약이 지지부진했다.
전반 34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강인. 사진=PSG 공식 SNS 캡처 |
전반 43분 이강인은 뎀벨레의 패스를 받아 터닝슛을 시도했으나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후반이 돼서야 균형을 맞췄다.
후반 10분 아슈라프 하키미가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 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1-1로 맞선 후반 23분 마르코 아센시오와 교체돼 물러났다.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었다.
무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강인은 슈팅 2회, 패스 성공률 82%, 기회 창출 2회, 볼 경합 3회 성공 등을 기록하며 축구 통계 전문 '풋몹'으로부터 평점 6.9점을 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PSG 선수 중 중간 정도인 6.7점을 매겼다.
이강인. 사진=PSG 공식 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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