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태클’에 쓰러져 스태프에게 업혀 나간 황희찬, 결국 정밀검사 통해 소집 가능 여부 판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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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결국 황희찬(울버햄턴)은 정밀검사 진행 후 소집 가능 여부를 정할 예정이다.

황희찬은 11일(한국시간) 11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끝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 요르단과 원정 경기에서 전반 20여 분만에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황희찬은 이날 10월 A매치 소집에는 손흥민이 허벅지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하는 빈자리를 메울 대체자로 낙점받았다.
황희찬은 이날 전반 9분 만에 압달라 나시브의 태클에 발목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황희찬은 뛰겠다는 의지를 벤치에 보였다.
다리를 절뚝 거렸지만 경기를 재개했다.

하지만 전반 20분 재차 경합 후 발목을 밟히며 쓰러졌고 안 된다는 표시를 스스로 했다.
그리고 황희찬은 지원스태프의 부축을 받은 채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황희찬을 대신해서는 엄지성이 투입돼 자리를 메웠다.
엄지성도 후반 5분에 주저앉았고 배준호가 나머지 시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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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에도 황희찬은 제대로 걷지 못했다.
백승호와 황인범의 부축을 받고 나오다 스태프에게 업혀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그리고 공항에서는 휠체어를 타고 입국장을 나왔다.

홍명보 감독도 “솔직히 당황스러웠다”라며 “황희찬이 초반에 좋았다.
부상으로 빠지고 엄지성도 같은 포지션에서 부상을 2차례 연속 배준호가 경기를 잘 마무리해줬다.
황희찬과 엄지성은 지금 어려운 상태인 것 같다.
어떻게 할지는 안이 나왔는데 미팅을 통해 결정하겠다”고 했다.

대한축구협회(KFA)도 “황희찬, 엄지성은 11일 부상 부위 정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집 가능 여부는 12일 오전 중으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희찬과 엄지성이 함께하지 못한다면 또 다른 조합으로 오는 15일 이라크전을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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