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트렌드] ⑥ 우레탄 골프공 '볼빅 콘도르 S3·S4'로 비거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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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7204389634.jpg콘도르 S3와 S4 시리즈. [사진=볼빅]
볼빅(대표 홍승석)이 지난해에 선보인 콘도르의 혁신을 이을 콘도르 S3와 S4를 출시했다.
콘도르 S3와 S4는 국산 브랜드로는 최초로 100% 자체 기술력과 자체 생산으로 진행한 메이드인 코리아 프리미엄 우레탄 볼이다.
이 제품은 지난 5월 메이저급 대회(GS칼텍스)에서 우승한 김홍택이 사용한 콘도르보다 더욱 부드러운 타구감이 가미됐다.
프로골퍼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골퍼들도 본인의 스윙 스피드에 맞는 최적화된 퍼포먼스 경험을 할 수 있다.
신제품에는 볼빅의 특허 기술인 L.R.T 우레탄 커버가 적용됐다.
폴리우레탄 소재의 가교결합 방식이다.
낮은 경도의 소프트 우레탄 소재 커버가 부드러운 타구감과 강력한 회전력을 구사한다.
딤플은 322 더블 플랫 구조다.
기존 플랫 딤플 대비 면적률이 82.45%를 차지한다.
내부 와류를 감소시켜 골프공 비행 안정성을 향상했다.
콘도르의 비거리 핵심은 화이트 카본 신소재다.
이 신소재는 코어와 맨틀에 적용됐다.
F1 레이싱 경기용 타이어 원료로 사용되는 고분자 화이트 카본이 공 레이어 층간 결합력을 향상해 고밀도 탄성 에너지를 전달해 폭발적인 비거리를 실현한다.
볼빅은 360도 듀얼 라인이 적용된 DL 360시리즈도 함께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긴 거리 퍼팅과 짧은 거리 퍼팅의 남은 거리에 따라 퍼팅 정렬에 도움을 준다.
정렬 도움은 높은 퍼팅 성공률로 이어진다.
각 피스별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골퍼들은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아주경제=이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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