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여자야구연맹(WBAK), 사무국 직원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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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한국여자야구연맹(WBAK)이 사무국 직원 1명을 공개 채용한다.
한국여자야구연맹은 21일 “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한국여자야구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갈 사무국 직원을 채용하고자 한다”며 “채용 분야는 사무회계·대회운영 및 행정 담당자”라고 전했다.
자격 요건은 만 18세 이상인 자로, 전공과 학력은 무관하다.
다만, 업무 특성상 주말 근무가 가능해야 하며 해외 출장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우대사항으론 국고,지방보조금 시스템(e나라도움, 보탬e) 업무 유경험자, 컴퓨터 활용 능력 및 문서작성 우수자, 체육단체 근무 유경험자, 외국어 가능자(영어·일어) 등이다.
주요 근무지는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여자야구연맹 사무실이며, 상황에 따라 전국대회 개최지 및 국가대표 훈련지로 출장갈 수 있다.
제출 서류는 이력서·자기소개서·경력기술서 각 1부씩이다.
희망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채용 시까지이며 서류 전형 및 면접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한국여자야구연맹 황정희 회장은 “한국 여자야구 발전을 함께 도모할 유능한 인재를 모시고자 한다”며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에서 대학 여자야구팀과 중·고등학교 여자야구부가 창설되며 여자야구 발전이 가시화되고 있다.
연맹은 여자야구 활성화에 함께 박차를 가할 인재를 구한다.
한국여자야구연맹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정식가맹단체로 한국 여자야구를 대표하여 세계여자야구월드컵, 아시안컵 등의 국제대회 출전을 비롯하여 매년 다수의 국내대회, 리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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