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OVO 제공 코트가 분주해진다. 날씨가 조금씩 쌀쌀해지고 있다. 다시, 때가 됐다. 겨울스포츠가 하나둘 기지개를 켠다. 양대 산맥이라 일컬어지는 배구, 농구가 대표적이다. 특히 이번 시즌엔 19일 같은 날 개막, 눈길을 끈다. 프로배구 V리그는…
KCC 디온테 버튼(가운데), 최준용(왼쪽), 허웅. 사진=KBL 제공 잘 뽑은 외국선수, 한 시즌 농사를 좌우한다. 농구의 계절이 찾아왔다. 2024~2025시즌을 맞은 KBL은 19일 개막과 함께 6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 시즌의 특징은 ‘춘…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이 27일 만에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에서 다시 만난다.전북과 대전은 오는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파이널 라운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했던가. 수많은 실패를 통해 무언가 확실히 깨달은 게 분명하다. 이번 가을 이전만 해도 포스트시즌엔 그리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LG의 토종 우완 선발 임찬규. 이번 가을야구를 통해 드디어 ‘포스트시즌 사나이’로 성장…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집 나오니 헤멘다. 프로야구 삼성이 숨을 고른다.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3차전서 0-1로 1점차로 아쉽게 패했다. 앞서 홈에서 열린 1, 2차전…
‘금 4·은 1’ 양궁 임시현 MVP 영예수영 황선우 ‘5관왕’ 달성… 한 풀어높이뛰기 우상혁·유도 허미미 등 활약명불허전. 널리 알려진 이름값이나 명성에 맞는 모습을 보여줬을 때 사용하는 사자성어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뛰던 선…
[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 기자] LG가 삼성에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반격 성공이다.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29)가 다시 팀을 구했다. 포스트시즌 ‘무적’의 위용을 뽐낸다. ‘가을 정복자’가 여기 있다.에르난데스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 2024…
삼성 선수단이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을 0-1로 패하고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사진=뉴시스 “디아즈 파울 홈런이 가장 아쉽더라.” 프로야구 삼성이 일격을 당했다. 17일 서울 잠실구장서 열린 LG와의 ‘20…
벼랑 끝에서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LG가 기사회생했다. 대구 원정에서 2024 KBO리그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1,2차전을 삼성에 모두 내주고 서울로 돌아온 LG가 피말리는 투수전을 승리로 장식해내며 반격에 성공했다. 17일 서울 잠실야구…
삼성 팬들이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LG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4. 10. 17.잠실 | 박진업 기자 [email protected]
삼성 투수 김태훈이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LG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 7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LG 홍창기를 병살타로 잡아내면서 기뻐하고 있다. 2024. 10. 17.잠실 | 박진업 기자 [email protected]…
삼성 황동재가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2024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주어진 만큼, 결국 해냈다. 프로야구 삼성의 우완 투수 황동재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2…
국가대표 유도선수 김민종이 1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 플레이오프 3차전 LG와 삼성의 경기 시구 전 관중에 인사를 하고 있다.2024. 10. 17.잠실 | 최승섭기자 [email protected]
사진=부산 아이파크 제공 K리그2 부산아이파크가 옥션 플랫폼 컬렉스(COLLEXX)를 통해 선수단이 직접 착용하고 친필 사인을 남긴 창단 45주년 스페셜 유니폼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페셜 유니폼은 로얄즈의 전성기라 할 수 있는 1997시즌 리…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대한축구협회 노동조합(노조) 운영위원이 김정배 부회장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축구협회 노조 운영위원은 17일 성명을 내고 김 부회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1차 성명에서 정몽규 회장을 저격한 데 이어 이번엔 김 부회장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