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 사진=KPGA 제공 장유빈이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를 평정했다. 타이틀을 석권하며 15년 만 전관왕 자리에 올랐다. 장유빈은 10일 제주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동·남 코스(파71)에서 열린 KPGA 투어 챔피언십 최종 4…
윤이나. 사진=KLPGA 투어 제공 징계가 해제돼 필드로 돌아온 윤이나(하이트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3관왕에 오르며 자신의 시대를 열었다. 윤이나는 10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올드코스(파72·6771야드)에서 열린 …
정정희 기수 "선두 뒤쫓는 작전 주호"‘프린스데이(한국 수 3세)’가 가을 하늘을 가르는 막판 질주로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배’ 정상에 올랐다. 프린스데이는 10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제6경주로 펼쳐진 제13회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배(국4등급, 연…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의 1000만 관중 시대를 연 KBO리그가 다시 뜨겁다. 스토브리그의 ‘꽃’으로 불리는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이 근래 보기 드문 ‘연쇄 대이동’으로 팬 호기심을 자극해서다.FA는 짧게는 7년 길…
인천 유나이티드FC 선수들이 10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리그 최하위로 2부 리그 강등이 확정된 뒤 팬들을 향해 고개 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2024. 11. 10.인천…
2018년부터 3년 동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 여왕’에 등극한 김아림(29·한화큐셀)은 2020년 12월 ‘대형사고’를 쳤다. 비회원으로 처음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선두와 5…
사진=KBL 제공 방심은 없다. SK가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소노와의 ‘2024~2025 KCC 프로농구’ 홈경기서 91-71(23-24 26-24 24-13 16-10) 승리를 거뒀다. 3연승과 더불어 홈 5연승을…
대전 하나 시티즌 안톤(왼쪽 둘째)이 10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추가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2024. 11. 10.인천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
프로야구 롯데가 FA 시장에서 ‘집토끼’ 단속에 성공했다. 마무리 김원중을 4년 최대 54억원에 눌러앉힌 데 이어 셋업맨 구승민도 2+2년 최대 21억원에 잡았다. 내부 FA를 모두 눌러앉히는데 성공한 롯데가 이제 외부 FA 영입에 나설지도 관심을 모…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두산이 하남시청을 꺾고 10연패를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두산이 10일 서울 송파구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개막 경기에서 하남시청을 30-25로 이겼다.…
[스포츠서울 | 인천=정다워 기자] 벼랑 끝에 선 인천 유나이티드 최영근 감독이 승리를 다짐했다.인천은 1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인천은 현재 승점 36점에 머물며 최하위인 12위에…
[스포츠서울 | 상암=김용일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2018년 유료관중 집계 이후 K리그 최초로 단일시즌 50만 관중을 돌파, 프로스포츠 관중 역사를 새롭게 썼다.서울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홈 경기 ‘하나은행 K리…
[스포츠서울 | 윤세호 기자] 환상적인 하모니였다. 단 한 번의 드리블 없이 세 번의 패스로 속공 덩크슛을 완성했다. 이번 시즌 한층 더 뚜렷해진 서울 SK의 팀 컬러가 고스란히 펼쳐진 순간이었다.상황은 다음과 같았다. 지난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
유인촌 장관이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핸드볼 H리그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한후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신한 솔페이(SOL Pay) 핸드볼 에이치(H)리그’가 10일 …
[스포츠서울 | 윤세호 기자] “올해는 넘기는 것을 각오하고 있다. 그룹에 보고도 했다.”2023년 팀 연봉 상위 40인 수령액이 경쟁균형세(샐러리캡) 상한선을 넘길 전망이다. 애초에 이를 각오했다. 대신 2년 연속은 반드시 피한다는 방침이다. 경쟁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