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시구-임세준 애국가’ SSG, 18일 홈 한화전서 승리 기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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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SSG가 1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와 홈 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와 애국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시구에는 인천 출신이자 평소 SSG ‘찐팬’으로 알려진 최민호(샤이니 민호)가 나선다.
최민호는 시구 행사를 마친 후에도 관람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관중들과 함께 SSG의 승리를 위해 응원할 예정이다.
이날 시구자인 최민호는 2008년 데뷔해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동시에 배우로서도 맹활약 중이다.
특히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에서는 ‘남태평’역을 맡아 훈훈한 비주얼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의 ‘밸’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 데뷔 후 첫 연극 무대에 설 예정이다.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승리 기원 시구에 참여하는 최민호는 “올해도 SSG의 승리를 위해 시구를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선수분들께서 건강하게 시즌을 치르길 바라며 저 또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날 애국가 제창에는 독보적인 감수성을 선보이는 싱어송라이터 임세준이 나선다.
임세준은 메가 히트곡 ‘오늘은 가지마’를 비롯해 올해 4월 포근한 감성을 담은 자작곡 ‘안아줄래’를 발매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애국가 행사에 앞서 임세준은 “많은 야구팬들 앞에서 애국가를 제창하는 의미 있는 자리에 초청해 주셔서 영광이다.
무더운 여름만큼 SSG의 승리를 위해 팬 여러분들과 함께 뜨겁게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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