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2024] 오상욱→오상구로…펜싱 금메달리스트 이름까지 실수 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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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펜싱 선수 오승욱 [사진=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이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을 '오상구'라고 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오상욱은 28일(한국시간) 오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4위 파레스 페르자니(튀지니)에게 15-11로 승리했다.
해당 경기로 오상욱은 대한민국 선수단에 1호 금메달을 안겼다.
파리 올림픽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상욱의 금메달 소식을 게재했다.
승리의 순간을 포착한 사진과 함께 "오상욱이 올림픽 챔피언이 됐다.
한국의 우승"이라는 내용의 글을 영어와 불어로 올렸다.
하지만 오상욱의 영어 이름을 'Oh Sanguk'이 아닌 'Oh Sangku'로 표기해 빈축을 샀다.
누리꾼들은 이를 지적하며 오상욱의 이름 표기를 바로잡아달라고 요청했고 파리 올림픽 측은 뒤늦게 이름을 수정했다.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이름을 잘 못 표기한 파리 올림픽 [사진=올림픽 공식 인스타그램]
특히 파리 올림픽은 전날 개최된 개회식에서 대한민국을 북한이라고 소개해 논란을 샀던바. 국가 이름을 잘못 소개한 데 이어 금메달리스트의 이름까지 잘못 표기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편 오상욱은 오는 31일 열리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 박상원(대전광역시청),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아주경제=최송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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