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우파메카노, 김민재가 더 낫다.’막스 에베를 바이에른 뮌헨 단장은 최근 센터백 마티아스 데 리흐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보낸 결정과 관련해 명확하게 말했다.15일(한국시간) 영국 ‘미러’지에 따르면 에베를 단장이 팬이…
[스포츠서울 | 수원=윤세호 기자] “마지막 영상을 보니 달라졌더라.”지명 3일 전에 계획을 전면 수정했다. 애초 1라운드 지명 선수로 다른 이를 생각했는데 청소년 대표팀 경기를 지켜본 후 마음이 바뀌었다. KT 이강철 감독이 지난 11일 2025 신…
정종진이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에 오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추석을 빛낸 장사, 정종진도 이름을 얹었다. 정종진(울주군청)은 16일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
승리를 거둔 KIA 선수단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단 한 걸음 남았다. 프로야구 KIA는 1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11-5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 …
욘 람이 16일 미국 일리노이주 볼링브룩의 볼링브룩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시카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시즌 개인 종합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사진=AP/뉴시스 ‘298억원’ 돈벼락을 맞았다. 스페인의 골프 스타 욘 람은 16일…
노승희가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우승 트로피에 입맞춤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노승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시즌 2승을 거두며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부문과 위믹스 포인트 랭킹에서 각각 5위 자리로 올라섰다. 노승희는 15일 인천광…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한국 우슈가 추석 연휴를 걸쳐 열린 아시아선수권에서 금메달 1개를 포함해 5개 메달을 수확했다.대한우슈협회에 따르면 우슈대표팀은 지난 9~15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우슈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
미국 선수들이 2017년 이후 7년 만에 솔하임컵을 탈환했다. 유럽 선수들을 상대로 15.5대 12.5를 기록했다.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미국이 2017년 이후 7년 만에 유럽과의 여자골프 대항전인 솔하임컵을 탈환했다.미국은 16일(한국시간) …
[스포츠서울 | 수원=윤세호 기자] “그때는 끝까지 갔다. 쉬는 날에도 쉬는 게 아니었다.”2017년 페넌트레이스 막바지 기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당시도 올해도 KIA는 정규시즌 우승을 바라보며 수원을 찾았다. 그런데 올해는 마음이 훨씬 편하다. 그…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과연 당구 여왕다웠다.김가영(하나카드)이 돌풍의 이윤애를 따돌리고 올 시즌 여자 프로당구 LPBA투어 2개 대회 연속 준결승에 올랐다.그는 15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스포츠서울 | 윤세호 기자] 2024 KBO리그가 1000만 관중을 달성하며 스포츠를 넘어 문화 콘텐츠로 발돋움하고 있다.KBO리그는 지난 15일 7만7084명이 입장해 올시즌 총 관중 1002만758명을 기록했다. 첫 해인 1982년 이후 처음으로…
세미 사이그너. 사진=PBA 제공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이 퍼펙트큐를 앞세워 PBA 투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한가위…
[스포츠서울 | 창원=박준범기자] “안주하는 순간, 끝이라고 생각한다.”부천FC 골키퍼 김형근(30)은 올시즌 팀의 뒷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김형근은 24경기에 나섰는데, 이는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출전 경기이기도 하다. 그는 15일 창원축구센…
국내 선수로는 KBO리그 역사상 첫 40홈런-40도루에 도전하는 KIA의 3년차 내야수 김도영(21)이 시즌 39호 도루를 성공했다. 이제 도루는 40개에 단 1개만을 남겨둬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5개 남은 홈런이 쉽지 않은 모양새다. 김도…
한국 프로야구가 역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넘어섰다. 시기 상으로 가을이지만,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정도로 올해는 역대급 폭염이 찾아왔지만, 이를 뚫어낸 역대급 흥행몰이다. 그야말로 ‘꿈의 1000만 관중 시대‘가 열린 셈이다. 추석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