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의 또 다른 영웅 ‘엔터히어로’ EXID 출신 가수 솔지, 고척돔 진하게 울린 애국가에 시구까지[한번에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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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의 첫 엔터히어로로 선정된 EXID 출신 솔지가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기아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솔지가 활동한 EXID는 히어로즈와 8번의 공식행사를 진행하는 등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고 솔지의 9번째 히어로즈 방문을 기해 첫 엔터히어로로 선정해 애국가 독창과 시구, 엔터히어로 1호선정 기념식을 진행했다.
EXID의 박정화와 솔지를 1호 엔터히어로로 선정한 키움히어로즈는 두 엔터히어로를 홍보대사로서 구단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 선수단 봉사활동 등에 참여시켜 키움의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솔지는 “키움히어로즈의 첫 번째 ‘엔터히어로’로 선정돼 너무나 영광스럽다.
첫 야구도, 첫 시구도 키움이었다.
첫 시작을 함께했듯 앞으로도 제 시간은 키움과 계속 함께할 것이다.
엔터히어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키움 팬 분들, 한국 야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솔지의 바쁜 하루를 [한번에쓱]에 담아봤다.
경기시작에 앞서 솔지의 그라운드 행차가 이어지고......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친 솔지가 그라운드를 바쁘게 빠져나가려는 순간....누군가의 호출이 들립니다.
시구하고 볼은 아주 중요한 기념품인데 말입니다.
황급히 포수를 향해 급변침하는 솔지.
히어로즈와 9번째 인연으로 ‘1호엔터히어로’로 선정된 EXID의 솔지, 앞으로도 쭉 좋은 인연이 이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강영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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