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시리즈, CGV 스크린 통해 생중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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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를 CGV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게 됐다.
GV가 2023 시즌 프로야구의 최종 승자를 가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를 극장 단독 생중계한다.
29년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는 LG트윈스가 정규시즌 우승으로 이미 한국시리즈로 직행한 가운데 KT와 NC가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놓고 격돌하고 있다.
한국시리즈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7전 4선승제로 펼쳐진다.
CGV는 1차전을 시작으로 최종 우승팀이 결정될 때까지 한국시리즈의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CGV강남, 명동, 여의도,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등 10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매 오픈은 한국시리즈 진출팀 확정 다음날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예매 및 생중계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GV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한 고객은 통합결제시 핫도그 2개와 맥주 2캔 구성의 ‘KBO 한국시리즈 세트’를 1천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CGV 이정국 ICECON사업팀장은 “CGV에서 한국시리즈를 다시 생중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5년만에 KBO리그가 800만 관객을 돌파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극장을 방문해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보다 생동감 넘치는 경기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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