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농구 슈퍼컵’, 5개월 만에 포천에서 2회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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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풀뿌리 농구 기폭제이자 전 세계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의 축제 ‘슈퍼컵’이 열린다.
지난 2월 강원도 홍천군에서 개최돼 큰 호평을 얻었던 ‘NH농협은행 2024 아시안 유소년 농구 슈퍼컵’이 5개월여 만에 경기도 포천시로 자리를 옮겨 두 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의 공식 명칭은 ‘NH농협은행 2024 글로벌 유소년 농구 슈퍼컵’이고, 12일부터 14일까지 포천시 내 6개 체육관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U9, U10, U11, U12, U13, U15, U18 등 총 7개 종별에 걸쳐 개최된다.
포천시와 포천시체육회, 포천시농구협회, KXO(한국3x3농구연맹)의 주최,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NH농협은행, 포스코 인터내셔널, 스포츠토토 코리아, 윌슨, 고려용접봉, 국민가구, 도시공간엔지니어링, 강산안전, 렉산닷컴, 올바른서울병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슈퍼컵은 5개월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포천에서 2회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홍천에서 열렸던 1회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한국 유소년 농구계에 발자취를 남겼다.
해외 교류가 쉽지 않은 국내 유소년 농구계 상황상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 유소년 농구대회는 큰 호응을 얻을 수밖에 없었고, 대기업 후원, KBS N 스포츠 중계, 다채로운 부대행사 등이 어우러졌던 슈퍼컵은 두 번째 대회로 연결되며 한국 농구계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됐다.
포천에서 열리는 두 번째 슈퍼컵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외 80여 개 팀의 참가가 확정된 가운데 미국, 몽골, 일본, 대만 등에서 유소년 농구 팀들이 포천을 찾고, 한국에선 삼성, KCC, 송도 TOP, SK, DB, 평택 김훈 등 유수의 유소년 농구교실들이 참가한다.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은 “두 번째 슈퍼컵을 우리 포천시에 유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최희암 조직위원장님을 비롯해 대회 관계자분들과 협심해 좋은 대회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국내외에서 많은 꿈나무들이 포천을 찾게 됐는데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부상 없이 즐겁게 대회를 즐기고 돌아가셨으면 한다”며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약속했다.
최희암 조직위원장은 “풀뿌리 농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대두되는 요즘이다.
1회 슈퍼컵의 성공 개최 이후 포천시, 포천시체육회, 포천시농구협회와 함께 2회 슈퍼컵 역시 열심히 준비했다.
슈퍼컵을 위해 많은 농구교실들이 열심히 훈련 중이라고 들었는데 다들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뽐내 모든 선수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5개월여 만에 두 번째 페이지를 여는 ‘NH농협은행 2024 글로벌 유소년 농구 슈퍼컵’은 12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며, 대회 전 경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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