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실축’ 호날두, 울다 웃었다…“1년 내내 안 놓쳤는데, 중요한 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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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시작은 좋지 않았지만, 마지막은 기쁨으로 채웠다.
”
포르투갈은 2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프랑크푸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슬로베니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16강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두 팀은 연장전까지 득점하지 못한 가운데 승부차기에서 포르투갈이 3-0 승리했다.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지옥과 천당을 오갔다.
그는 연장전반 10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는데, 슬로베니아 골키퍼 얀 오블락의 선방에 막혔다.
충갹에 휩싸인 호날두는 눈물을 흘렸다.
승부차기로 향한 승부에서 첫 키커로 나섰을 때는 성공하지 못했던 페널티킥 실축을 만회하면서 웃었다.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팀에 리드를 가져다줄 기회였는데, 그러지 못했다.
슛이 안 좋았는지 모르겠다.
1년 내내 놓치지 않았었는데, 중요한 순간 놓쳤다.
오블락의 선방이 좋았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시작은 좋지 않았지만, 마지막은 기쁨으로 채웠다.
경기를 지배한 우리가 8강에 진출할 자격이 있다.
특히 승부차기서 놀라운 선방을 보여준 코스타는 축하 받아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승부차기 끝 8강에 오른 포르투갈은 프랑스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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