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故이승국 전 한국체대 총장에게 추서단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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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기원 제공 |
국기원이 세상을 떠난 이승국 전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에게 추서단증을 수여했다.
국기원은 “이동섭 국기원장은 21일 서울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된 이승국 전 총장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에게 추서 9단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승국 전 총장님은 한국 체육계 발전에 큰 공을 세웠다.
특히 태권도 보급과 발전을 위해 공헌을 하신 분”이라며 “태권도 가족들 마음에 영원히 간직 될 것”이라고 고인을 기렸다.
지난 20일 별세한 이승국 전 총장은 1946년생으로 1988년 서울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을 지냈다.
1983년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로 임용, 제4대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을 역임했으며 2005년부터 2013년까지 국기원 이사로 활동해 국기원과 태권도 발전에 공헌했다.
허행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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