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신임 축구 대표팀 선임과 관련한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축구지도자협회는 12일 성명을 내고 홍 감독 선임 과정이 절차적 정당성을 충족하지 못한 채 독단적으로 이뤄졌다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축구지도자협회는 감독 선…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전직 축구선수 이모(35)씨가 교통사고 이후 도주했다가 검거됐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이 씨를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씨는 이날 오전 6시6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차를 몰다가 인도 위 …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고향 팀’ 울산 유니폼을 입고 K리그1 데뷔전을 치른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은 첫판부터 존재 가치를 알렸다.정우영은 지난 10일 광주FC와 K리그1 22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5분 보야니치 대신 그라운드를 밟…
[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가 서울 소재 여자 중·고등학교에서 야구 특강을 진행한다.LG는 지난 11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진선여자고등학교에서 여성 팬들을 위한 야구 특강 ‘여사다‘(여자가 사랑한 다이아몬드)를 진행했다.이날 …
[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티빙이 1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생중계한다.이번 티빙슈퍼매치는 후반기에 접어든 KBO 리그 첫 생중계로, 현재…
“언제까지, 박수만 칠 것인가.” 지난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와 롯데의 시즌 9차전. SSG는 상대 선발투수 찰리 반즈에게 고전했다. 6이닝 동안 2안타, 1볼넷을 얻어내는 데 그쳤다. 심지어 이날 반즈는 부상 복귀전이었…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대회를 마치고 갤러리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시즌 첫 우승을 향해!’ 임성재는 12일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
“딱 기다려, 천위페이.”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을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여자 단식 세계 1위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은 “낭만 있게 끝낼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라며 라이벌 천위페이(중국)을 향해 “딱 기다려”…
고우석이 미국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출국 기자회견에 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반전은 없는 걸까.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잭슨빌 점보 슈림프는 12일 고우석을 구단 산하 더블A 구단인 펜사콜라 블루 와후…
올해 한국 축구가 참 다사다난하다. 2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 졸전 탈락 이후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경질에 더해 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에서 겸업 논란과 함께 올림픽 대표팀은 40년 만에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 내홍도 끊…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K리그2 부천FC 1995 선수단도 K리그 축덕카드에 가입했다. 부천 구단은 선수단이 지난 9일 ‘든든미래 어시스트’ 프로그램을 진행, K리그 통합 팬카드 축덕카드에 함께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축덕카드는 K리그와 타이…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팬들의 편의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프로야구 롯데는 12일 “이날 열리는 사직 KT전을 앞두고 사직야구장 매점 확대, 외야 측 복도 환경 개선, 식음매장 위생점검, 안전점검까지 완료하여 후반기를 맞이한다”고 전했다. 구단은 …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전국 1000여명의 장사들이 모여든다. 대한씨름협회는 12일 “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씨름협회, 장흥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제61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가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하노이 오픈에 출격하는 김무순. 사진=PBA 제공 프로당구 ‘1부투어 최고령’ 김무순(68)이 오는 8월 개막하는 PBA의 첫 해외투어 본선에 합류했다. 프로당구협회(PBA)는 “1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PBA 킨텍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IA의 9년차 외야수 최원준은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군 입대 직전 시즌인 2021시즌으로 꼽는다. 2016년 서울고 졸업후 KIA에 2차 1라운드 3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한 최원준은 4년차까진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였지만, 5년차였던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