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O 제공 ‘서로를 향해, 귀를 열고!’ 올 시즌 KBO리그의 모습이 많이 바뀌었다. 여러 요소가 있지만, 중심에 단연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이 있다. 1군 기준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판정을 앞세웠다. 사람이 아닌, …
사진=뉴시스 ‘그들이 돌아온다.’ KBO리그가 후반기에 돌입했다. 순위 경쟁에 불이 붙는다. 본격적인 승부처가 코앞으로 다가왔음을 의미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더 이상 뒤를 돌아볼 여유 따윈 없다. 잡아야하는 경기는,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확실하게 잡아…
사진=뉴시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 펼쳐진다.’ 2024시즌 프로야구가 반환점을 돌았다. 9일부터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했다. 올해는 야구가 다시 한 번 국내 최고 인기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 시즌이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인기를 자랑한다. 역대…
선장을 잃은 배는 위태롭기 마련이다. 중요한 순간 배를 버리고 떠났을 경우 선원들의 동요는 더 커지기 쉽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의 상황이 그렇다. 최근 2년 연속 우승을 일구며 리그 3연패에 도전 중인 울산이 여정을 함께 한 홍명보 감독이 급…
강민호가 치열한 순위다툼을 벌이고 있는 두산과의 후반기 첫경기에서 대기록을 달성했다. 그것도 대타 투런홈런으로......쌍엄지척이 절로 나오는 순간이다.2점차 아슬아슬한 리드를 유지하고 있던 8회초 삼성의 공격, 박병호가 김명신을 상대로 11구까지 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50대 타수 ‘풍년’이다.최근엔 루키 헤이든 스프링어(미국)가 일을 냈다. 지난 4일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존 디어 클래식 1라운드에서 12언더파 59타를 쳤다. 보기 없이 이글 2개와 …
사진=NC다이노스 제공 ‘사랑’ 그 자체다. 프로야구 NC의 외인 투수 카일 하트가 후반기에도 뜨거운 활약을 이어간다. 1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맞대결에 선발 등판한 그는 7이닝 2피안타 2볼넷 8탈삼진…
[스포츠서울 | 잠실=황혜정 기자] 이승엽 양준혁 김태군 이호준 최형우 이대호 최정 김현수, 그리고 강민호다.삼성 포수 강민호(39)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원정경기에서 의미있는 대기록을 세웠다. 바로 KBO리그 역대 9번째 1200타점 달…
[스포츠서울 | 잠실=황혜정 기자] 삼성이 대타로 나온 포수 강민호의 벼락같은 2점 홈런에 힘입어 두산에 승리하고 2위 자리를 사수했다.삼성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두산과 원정경기에서 9-5로 승리했다.경기 후 삼성 박진만 감독…
사진=SSG랜더스 제공 방망이, 시원하게 살아난다. 프로야구 SSG는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 맞대결에서 14-6 승리를 거뒀다. 시즌 44승(1무43패) 신고와 함께 승패마진 ‘+1’을…
[스포츠서울 | 잠실=황혜정 기자] 논란이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선수는 끝까지 뛰어 홈에 들어왔는데, 득점 인정이 안 됐다. 감독은 항의하다가 퇴장당했다. 12일 잠실에서 발생한 일이다.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삼성-두산전. 8회…
[스포츠서울 | 잠실=황혜정 기자] 삼성 포수 강민호(39)가 대타로 나와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강민호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두산과 원정경기에서 8회초 대타로 타석에 섰다.1사 1루에서 두산 불펜 박치국을 상대한 강민호는 존…
삼성 강민호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 8회초 이벙헌 대타로 나와 1사 1루에서 박치국을 상대로 좌중월2점홈런을 터트린 후 홈인하고 있다. 8-4로 앞선 삼성. 2024.07.12.잠실 | 강영조기자 …
삼성 우완불펜 김재윤이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 7회말 등판하고 있다. 삼성이 6-4로 앞서있다. 2024.07.12.잠실 | 강영조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