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여자배구, 네덜란드에 셧아웃 패…VNL 15위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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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대표팀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AP/뉴시스 |
결국 완패로 마무리했다.
여자 배구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예선 최종전에서 완패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16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규슈시 서일본종합전시관에서 열린 VNL 3주 차 4차전에서 FIVB 세계랭킹 8위 네덜란드에 세트 점수 0-3(21-25 11-25 17-25)으로 졌다.
이로써 한국은 올해 VNL을 2승 10패, 승점 6으로 마감했다.
불가리아보다 1점을 더 얻어 16개 나라 중 15위에 올랐다.
대표팀은 VNL 예선 1주차에 태국을 꺾으며 VNL 30연패 기록을 끊었다.
3주 차엔 프랑스를 3-2로 제압하며 2승째를 올렸다.
지난해에는 승점을 하나도 챙기지 못했지만 올해 6점은 수확했다.
이는 2021년 대회(3승 12패 승점 10) 기록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이다.
한편 17일 VNL 예선 종료를 앞두고 올해 파리 올림픽 여자 배구에 출전할 12개 나라도 확정됐다.
프랑스를 필두로 지난해 세계 예선전에서 각 조 1, 2위를 차지한 도미니카공화국, 세르비아, 튀르키예, 브라질, 미국, 폴란드 7개 나라가 이미 파리행 티켓을 잡았다.
이번 VNL까지 성적을 기초로 한 FIVB 랭킹으로 이탈리아(4위), 중국(6위), 일본(7위), 네덜란드(8위), 케냐 5개 나라가 막차를 탔다.
주형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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