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서포터즈컵 2024’ 8강 종료…울산-수원FC, 포항-전북 4강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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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eK리그 서포터즈컵 2024’ 4강 대진이 결정됐다.

프로축구연맹과 넥슨이 공동 주최하고, SOOP이 주관하는 ‘eK리그 서포터즈컵 2024’ 8강 토너먼트가 지난 12일 마무리됐다.

‘eK리그’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e스포츠 대회다.
‘eK리그 서포터즈컵’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대회로, K리그 구단 서포터즈 2명과 현역 선수 1명이 한 팀을 이뤄 3대3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대회에는 강원, 대전, 수원FC, 수원 삼성, 울산, 전북, 제주, 포항 등 총 8개 구단이 참가했고, K리그 현역 선수는 홍성무(강원), 윤도영(대전), 이경민(수원FC), 황명현(수원 삼성), 문현호(울산), 이재익(전북), 김건웅(제주), 윤민호(포항)가 팀을 대표해 나섰다.

8강 대진은 수원삼성-울산, 수원FC-제주, 강원-포항, 대전-전북 순서로 맞붙었다.
각 경기는 구단별 클럽하우스 또는 홈 경기장에서 열렸다.

전 경기 3대3, 3판 2선승제로 실시된 가운데, 울산이 수원을 2-0으로 꺾었고, 수원FC가 제주를 상대로 2-1 승, 포항이 강원을 상대로 2-0 승, 마지막으로 전북이 대전 상대로 2-0로 승리하며 4강 진출 팀이 모두 결정됐다.
4강에서는 울산과 수원FC, 포항과 전북이 각각 결승행을 놓고 맞붙는다.

한편 ‘eK리그 서포터즈컵’ 8강을 생중계한 K리그 공식 유튜브 및 아프리카TV FC온라인 공식 방송국은 13,308명의 최고 동시접속자, 190,464명의 누적접속자를 기록하는 등 K리그 팬과 FC 온라인 유저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제주 서포터즈 대표로 나선 김준수씨는 “제주 클럽하우스에 방문해 선수들을 보고 직접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회가 있다면 다시 참가하겠다.
”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대전 서포터즈 대표 김유빈씨는 “실제 K리그 선수와 같이 팀을 이뤄 구단을 대표한다는 것이 이번 대회의 좋은 취지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eK리그 서포터즈컵’ 4강 및 결승은 7월 말에서 8월 초 중 개최되며, 서울 지역 내 오프라인 스튜디오에서 현장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대회 총상금은 800만원으로, 우승팀 400만원(상금 300만원, 넥슨캐시 100만원), 준우승팀 250만원(상금 200만원, 넥슨캐시 50만원), 3등팀에는 150만원(상금 100만원, 넥슨캐시 5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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