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오타니, 이틀 연속 홈런 작렬 ‘시즌 17호’…NL 홈런 1위 탈환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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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홈런을 친 후 기뻐하고 있다. AP/뉴시스 |
오타니가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AP/뉴시스 |
역시 ‘오타니’다.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가 연이틀 홈런을 가동하며 내셔널리그(NL) 홈런 1위에 1개 차이로 추격했다.
오타니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시즌 17호 홈런을 터뜨리며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그는 1회 말 1사 후 등장해 텍사스 선발 존 그레이와 승부를 펼쳤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텍사스 선발 존 그레이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6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은 오타니의 시즌 17번째 아치였다.
타구 속도 105.2마일(약 169.3㎞), 발사각 26도를 기록한 타구는 424피트(약 129.2m)를 비행해 날아갔다.
이로써 오타니는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전날 열린 텍사스전에선 6회 말 그랜트 앤더슨에게 좌중간에 떨어지는 시즌 16호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오타니가 올해 2경기 연속 홈런을 만든 건 지난달 5일 애틀랜타전~7일 마이애미전(3경기 연속) 이후 처음이다.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린 이후 추가 안타는 생산되지 않았다.
다저스도 오타니가 1회 가져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2-3 역전패를 당했다.
주형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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