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A 적응은 끝났다. ..고우석, 공 6개로 1이닝 삭제→ERA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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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이 훈련에 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고우석이 훈련에 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미국 메이저리그(MLB) 트리플A 잭슨빌 점보슈림프(마이애미 산하) 소속 고우석은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121 파이낸셜 볼파크에서 열린 더햄 불스(탬파베이 산하)와의 2024 마이너리그 트리플A 홈 경기에서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점점 미국 무대에 적응력을 높인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빅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고우석은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최대 2+1년 940만 달러(약 127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시범경기부터 아쉬움을 남겼고 본토 개막전에 앞서 한국에서 열린 서울 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 개막을 맞은 고우석은 10경기 2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 4일 4대1 트레이드를 통해 마이애미로 향했다.
샌디에이고는 타격왕 출신 루이스 아라에스를 데려오면서 4명의 선수를 보냈다.
딜런 헤드, 네이선 마르토렐라, 제이콥 마르시와 함께 고우석을 마이애미로 보냈다.
마이애미는 고우석을 곧장 트리플A로 내렸다.
트리플A에서는 보다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직구 최고 구속은 94.8마일(약 152.6㎞)이 찍혔을 정도로 자신감도 되찾고 있다.
고우석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첫 타자 로니 사이먼을 공 2개로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트리스탄 피터스도 좌익수 뜬공, CJ 히노호사까지 3루 땅볼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무리했다.
고우석은 트리플A 7경기에 등판해 9이닝 동안 9피안타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3개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ERA)은 3.00이 됐다.
최정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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