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만의 홈런포...김하성, 시즌 7호 홈런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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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홈런친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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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포구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시원한 한 방이 터졌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은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2024시즌 정규시즌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7호 홈런이다.
김하성은 지난 20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10경기 만에 아치를 그렸다.
오랜만에 장타를 터뜨리며 홈런 가뭄을 해소했다.

3회 말 첫 타석부터 손맛을 봤다.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2구째 가운데로 몰린 체인지업을 놓치지 않았다.
힘차게 배트를 돌렸고 타구는 좌중간 담장을 넘어갔다.
비거리 379피트(약 116m)의 홈런이었다.

지난 시즌 엄청난 활약으로 관심을 받았던 김하성은 이번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FA를 앞두고 활약을 기대하게 했으나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시즌 김하성의 성적은 58경기 타율 0.213 7홈런 32타점 OPS(출루율+장타율)는 0.693이 됐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1-9로 졌다.
앞서 두 경기에서 승리하며 흐름을 이어갔으나 이날 패배로 3연전을 2승 1패로 마쳤다.


최정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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