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농구대표팀 사령탑 박수호 감독 선임, 코치는 양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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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성인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지도자에 박수호 감독과 양지희 코치가 최종 선임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성인 여자농구 국가대표 지도자 선임 건을 심의하였으며 그 결과 박수호 감독과 양지희 코치를 최종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전형을 통과한 박수호 양지희, 이훈재 최윤아를 대상으로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면접심사를 진행했고, 각 후보자의 평가 총점을 합산한 결과 박수호 감독 양지희 코치 가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1순위 후보자로 선정돼 이사회에 추천하였고, 이날 이사회에서 최종 선임됐다.
박수호 감독과 양지희 코치는 대한체육회 승인일로부터 아이치 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 종료일까지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된다.
한편 U18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에는 강병수 감독(현 수원여고 코치)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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