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옷' 선 데이 레드,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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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선 데이 레드를 입고 있다.
[사진=선 데이 레드]
일반인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옷인 선 데이 레드(Sun Day Red)를 입을 수 있다.[사진=선 데이 레드]
선 데이 레드는 1일(현지시간) 일반 판매를 시작했다.
선 데이 레드는 우즈의 브랜드다.
일요일(최종 4라운드)에 붉은색 티셔츠를 입는 우즈를 뜻한다.
우즈는 자신의 어머니(컬티다)의 권유로 붉은색 옷을 입었다.
태국에서 붉은색은 힘의 상징이다.
선 데이 레드가 처음 공개된 것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앞둔 지난 14일이다.
우즈 등은 후드 티, 골프화, 액세서리 등을 선보였다.
이날 미국에서는 선 데이 레드의 판매가 시작됐다.
이번 주제는 '더 헌트(The Hunt)'다.
선 데이 레드는 "'더 헌트는' 경쟁심, 열정을 좇는 정신 그리고 모든 것을 촉진하는 동지애"라고 설명했다.
일반 티는 75 달러(약 10만원)에서 80달러(약 11만원) 사이다.
폴로 티는 120 달러(약 16만원)에서 200 달러(약 27만원) 사이다.
우즈는 지난 1월 나이키와의 27년 동행을 마쳤다.
한 달 뒤인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선 데이 레드를 입고 출전했다.
이틀은 출전했지만, 남은 이틀은 기권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달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는 24회 연속 컷 통과 기록으로 최종 4라운드를 완주했다.
우즈는 오는 16일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PGA 챔피언십에서 '더 헌트' 라인업을 선보인다.
우즈는 2021년 2월 차 전복 사고를 당했다.
이후 크고 작은 수술과 재활을 반복했다.
복귀도 여러 차례 반복 중이다.
우즈는 매년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마스터스, PGA 챔피언십, US 오픈, 디 오픈 챔피언십) 출전을 목표로 세웠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우즈는 "모든 세부 사항은 세심하게 설계됐다.
모든 단계에서 선수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최고 기준을 뛰어넘는 컬렉션을 만들었다.
전 세계적으로 자랑스럽게 받아들여지는 모습을 볼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이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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