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배구 아시아쿼터, 료헤이·바야르사이한 등 35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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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료헤이. 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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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바야르사이한. KOVO 제공
한국배구연맹(KOVO)이 주관하는 ‘2024 KOVO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이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 및 썬호텔에서 진행된다.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접수된 69명의 신청자 중 각 구단의 평가를 거친 30명의 선수가 제주도 초청 명단에 올랐다.
추가로 2023~2024시즌 V-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 중 신청한 선수 5명을 포함해 총 35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이번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는 한국전력의 든든한 수비 라인을 책임졌던 료헤이와 OK금융그룹의 중앙벽을 맡았던 바야르사이한 등이 재도전 의사를 밝혔다.


구단 사전 평가에서 큰 기대를 받은 중국 출신 신펑 덩과 이란 출신 아미르하산 파하디 등 새로운 기대주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선발되는 남자부 선수들의 연봉은 1년 차 10만 달러(한화 1억4000만원), 2년 차 12만 달러이다.
팀당 동일하게 7분의 1 확률로 추첨 후 1명의 선수를 뽑을 수 있다.

주형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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