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개도국 스포츠 발전 위해 라오스 야구 대표팀 국내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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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이 방한해 오는 16일부터 열흘간 연천미라클 독립야구단과 합동훈련을 가진다.
사단법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개도국 스포츠 발전을 위한 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 사업으로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임원 4명, 선수 25명)을 국내로 초청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 간 연천미라클 독립야구단과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체육회와 KBSA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재정 지원하는 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 사업은 개도국 선수단과 국내 선수단과의 합동훈련을 통한 기술 공유 및 양 국 선수단간의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목적으로 2022년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동안 진행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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