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24일 ‘아를레키노’ 추가 4.6버전 업데이트

원신 신규 캐릭터 '아를레키노'. 원신 홈페이지 캡처

오픈 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이 24일 ‘아를레키노’를 추가해 4.6버전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원신 4.6 버전은 ‘두 세계로 번진 불과 사그라드는 붉은 밤’이다.

새 버전에서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이자 주간 보스로 캐릭터 ‘아를레키노’가 추가되며, 폰타인의 새로운 수중 지역 ‘지난달의 바다’와 이나즈마의 뮤직페스티벌에서 진행되는 리듬게임이 함께 공개된다.

5성 불 원소 속성의 아를레키노는 ‘생명의 계약’이라는 메커니즘을 활용하는 캐릭터러 피해를 입은 적의 회복을 막고 자신의 공격력을 강화한다.
또 ‘생명의 계약’을 소모해 일반공격으로 더 큰 불 원소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전투 중에는 오로지 원소폭발을 활용해 HP를 회복할 수 있다.

아를레키노가 주간 보스로 등장할 때는 여행자에게 받는 피해가 증가하고 회복을 막는 ‘핏값’을 부여한다.
이때 핏값을 상환하는 데 성공하면 여행자는 강공격 강화 효과를 보상으로 획득하게 된다.

벽난로의 집 아이들에게 아버지라 불리는 아를레키노는 신규 5성 장병기 붉은 달의 형상과 복각한 리니와 함께 전반부 기원에 등장하며 후반부 기원에서는 방랑자와 백출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지역 ‘지난달의 바다’는 폰타인이 탄생하기 전 번성했다가 멸망한 수중 제국 레무리아의 유적이 남아있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특별한 용과의 만남과 보스 몬스터 콜렘 군단장과의 전투가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 이나즈마에서는 이토와 함께 뮤직 페스티벌 ‘아라타키 로큰롤 라이브 무지개빛 투어’를 준비하게 된다.
이번 이벤트기간에서는 기간 한정으로 개방되는 리듬게임을 해볼 수 있다.

이벤트에서는 나만의 악보를 만들 수 있고, 공유 코드를 활용하면 친구들과 함께 도전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악기 ‘밤바람 호른’도 획득 가능하다.

한편 이번 4.6버전 출시와 함께 원신은 신규유저와 복귀유저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김동영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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