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이숭용 감독 “에이스 호투+6~8번이 6타점, 원팀 랜더스 만드는 중” [SS문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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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문학=김동영 기자] SSG가 키움에 이틀 연속 승리를 따냈다.
창원에서 NC에게 스윕패를 당했으나 키움을 상대로 스윕승에 도전한다.
이숭용 감독도 만족감을 표했다.
SSG는 10일 문학 키움전에서 8-4로 이겼다.
3연패 후 2연승이다.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선두 경쟁을 계속하고 있다.
선발 김광현이 6이닝 4안타(1홈런) 1볼넷 6삼진 2실점 퀄리티스타트(QS)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3승째다.
또한 통산 161승으로 정민철 해설위원과 역대 다승 공동 3위가 됐다.
조병현이 0이닝 2안타(1홈런) 2실점으로 삐끗했으나, 노경은-고효준-이로운이 나란히 1이닝 무실점씩 만들며 승리를 지켰다.
노경은이 홀드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한유섬이 선제 결승 투런포를 쐈다.
1안타 2타점 2득점 2볼넷이다.
고명준도 홈런을 때리며 1안타 2타점.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3안타 1타점을 올렸고, 이지영도 2안타 2타점을 만들었다.
최지훈-박성한 테이블 세터는 4안타 3볼넷 2득점을 합작했다.
경기 후 이숭용 감독은 “선발 김광현이 역시 에이스답게 훌륭한 피칭을 선보였다.
구속·구위·제구 모두 나무랄 데 없는 투구였다.
몸 상태, 컨디션 모두 좋았다.
노경은이 위기 상황에서 등판해 잘 막아줬고, 고효준-이로운도 1이닝을 깔끔하게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타선에 대해서는 “7회말 1점차 추격당하는 상황에서 타자들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3점을 올렸다.
덕분에 승리를 지켰다.
한유섬-이지영-고명준이 6~8번 타순에서 2홈런 6타점이 나왔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팀 승리에 기여하고 있다.
견고한 원팀 랜더스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감독은 “오늘도 2만명이 넘는 관중들이 야구장을 찾아주셨다.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에 보답하는 연승이라서 기쁘다.
내일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고 팬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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